낙락장송과도 같은 소나무 고목이 분재로
자라는 것을 보면 신기하게 느껴지고 아름답다.
나무를 분재로 키우려면 아주 어렸을 때부터
그들을 구부려 위로 잘 자라지 못하게 해야 한다.
그런 나무는 자랄 때부터 구부려 모양을 만들게 된다.
철사로 묶어 원하는 모습으로 자라게 하는 법이다.
이미 다 자란나무라면 절대로 그리 되지 못한다.
그 나무는 이미 너무 자라서 단단해져 구부리거나
자유롭게 멋진 모양을 내도록 휠 수 없게 된다.
오직, 아직 어리고 부드러울 땐 분재처럼 모양을
만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원래의 방식과
속도대로 자라서 통제할 수 없게 된다.
사람도 이러한 과정을 겪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간다는 말은 교육적으로
보았을 때 세계에서도 가장 뛰어난 교육방법이라 할 만 하다.
세상에 무엇이나 기본기에 충실해야만 한다.
아이를 천재로 만들어 내는 방법도 기본에 충실하면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는 것으로 꼭 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천재가 무엇인지를 모르고
어떤 인간형을 바라는지 모르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천재의 기본은 아주 어린아이가 할 수 있는 기본,
즉 잘 듣기만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책이나 말을
아주 아주 많이 들려 주어야 한다는 기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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