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으로 하는 테니스 게임

조용한 장소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로

두 눈을 감고 어깨와 팔의 힘을 모두 뺀

이완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린다.

 

- 준비운동을 막 끝낸 컨디션이 아주

좋은 자신의 모습을 그린다.

 

- 시합을 하기 위해 경기장으로 나가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다.

 

- 이 때 경기장의 백색 라인, 네트 등을

보다 선명하게 그린다.

 

- 상대선수와 실제 경기에 임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린다.

 

- 자신의 컨디션은 최상인 반면 상대

선수는 어쩔 수 없이 경기에 임하는 것

과 같은 모습을 연상한다.

 

- 자신의 첫 서브가 성공하는 장면을

상상한다.

 

- 자신의 두번째 서브가 강력하여

상대선수가 어렵게 받아 넘기는 모습을

상상한다.

 

- 상대방이 어렵게 받아 넘어온 볼을

자신이 좋아하는 코스로 강하게 공격하여

성공하는 장면을 떠올린다.

 

- 결국, 경기가 자신의 승리로 끝나고

환호하는 관중에 답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다.

 

- 자기확신훈련(self-efficacy statements)

많은 선수들이 자신감의 결여, 자기 의심

때문에 시합 중에 자신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말을 하면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자신에게 확신시키는 훈련입니다.

 

연습중, 시합직전, 시합중 등 여러 가지

상황이 있습니다만 다 생략하고 '시합직전'

만 올리겠습니다.

 

잠시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한다(3-4회)

'나는 매우 훌륭한 선수다.

그동안 나는 최선을 다했다.'

 

'나의 기능과 컨디션도 최상이다.

나는 자신이 있다.

나는 상대에게 2판을 이겨 승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