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극도로 안전을 위협받으면
세상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한 믿음을
잃기 쉽다.
그때까지 마음을 허락했던 가족이나
친구조차도 낯선 존재로 느끼고 拒否
하게 된다.
인간 알레르기인 사람은 자존심이 세고,
경계심이 강해서 자신의 약점을 내보이지
못한다.
그래서 고민이나 강한 憤怒를 마음속에
쌓아두었다가 어느 날 갑자기 爆發해 버린다.
그중에는 사랑받지 못하고 학대받은
것에 대한 분노가 많은데, 타인에게
부정당하거나 반발을 사면 그 상처가
선명히 되살아나 분노의 스위치가
작동하고 만다.
사람은 누구나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힌다.
알레르기인 사람은 감정 변화의 幅이 좁다.
겉으로는 싹싹하게 행동해도, 마음속에는
분노와 증오만이 가득하다.
그리고 그 감정은 아주 사소한 계기로
겉으로 드러난다.
살얼음 아래에 숨겨진 분노의 폭탄이
언젠가는 증오라는 기폭제로 터지게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인간 알레르기를 예방하고
또 극복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열쇠가
필요하다.
하나는 ‘共感 능력’이다.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마음을 헤아리는
능력이다.
공감 능력이 약하면 상대방의 사정이나
기분을 알아채기 어렵고, 자신의 처지나
불이익만 생각하고 만다.
또 하나는 ‘자기 省察’이다.
“검은 구름에 둘러싸여 있는 사람을 경계하라.”
<발타자르 그라시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160804217209#_enliple#_mobwc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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