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적 지혜를 기르는 방법

흔히 사람들이 잘 모르는 상식이 있는데,

바로 뇌도 인간의 근육과 같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면 모든 근육이 우람하게 발달하듯

똑같은 매커니즘으로 발달한다고 하는 것,

 

우뇌는 어릴 시절의 환경이 중요한 것이고,

또 선천적인 영향이 좌뇌보다 훨씬 더 크다.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우뇌가 많이 

더 발달되어 있기에 더 감성적인 것이다.

 

우뇌를 위해 몇 가지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건

자기가 좋아 하는 운동은 아주 재미있게 한다.

평소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직접 연주한다.

 

항상 새로운 어려운 것을 시도해 보도록 하고,

기존 틀에서 벗어난 창의적인 생각을 해 본다.

 

항상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 보려 노력을 하고

모든 일들에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생활한다.

이 부분이 우뇌가 관장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음악이나 감동적인 시, 미술품 등의

감성적 예술작품을 통해 깊은 감동을 느낀다.

 

상상의 나래를 펴서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인 천국의

아름다운 정황을 상상하여 생각해 보는 것이다.

 

눈을 감고 전신을 씻는 샤워하기, 상대방이 하는

의도를 파악해 보기, 눈치 기르기는 훈련 등이다.

그러한 것들이 다 우뇌의 능력이 활용되는 분야이다.

 

살면서 만나게 되는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직관'이 커다란 역할을 하는 경우가 꽤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논리적인 분석'으로는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던 문제가 어느 순간의 직관이나

육감에 의한 결정으로 멋지게 해결되기도 한다.

 

비합리적이고 비체계적인 결정을 남발해서는

안되지만, 이런 직관을 무시해도 안되는 법이다.

 

훈련되고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직관이나

내면의 소리가 그 나름의 메카니즘을 갖고 유용하게

작동하는 경우가 많기에 유용하기 때문인 것이다.

 

실제로 사람의 좌뇌는 의식적, 이성적, 논리적인

사고를, 우뇌는 직관적, 감성적인 사고를 담당한다.

 

이런 우뇌를 발달시키면 점점 효율적인 직관력이

키워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인 것이다.

 

하지만 융용한 성과를 가져다주는 잘 써먹 수 있는

직관은 그냥 쉽게 거저 얻어지는 것은 물론 아니다.

 

평소에 관련 분야에 대한 여러가지 논리적인 기초

지식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두뇌에 쌓여있어야 한다.

 

여기에다가 '감수성'을 발전시키는 자신만의 독특한

나름대로의 개발하여 활용하는 훈련도 있어야 겠다.

 

그리고 이런 직관이 우뇌에서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을

주기적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질문하는 것도 필요하다.

 

어떤 유명회사 회장은 매일 아침마다 뜨거운 물속에

들어가 목욕을 하고 오래 샤워를 하면서 직관을 얻고,

 

또 다른 크게 성공한 사장은 매주 멋진 할리 데비비슨

오토바이를 타면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한다.

 

내가 아는 또 다른 한 사장은 가끔 사람이 적은 좌석

버스를 타고 차창 밖에 비치는 도심의 풍경을 보면서

생각을 정리하면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고 한다.

 

직관력을 키우고, 그 직관이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을

주기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문제해결력, 의사결정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