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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늘 성령충만하면, 건강을 얻는다!

by 법천선생 2024. 3. 16.

잘 아는 이야기지만 옛날 중국 황하강의 

여러 사람들이 탄 배에 어떤 사람이 원숭이

새끼를 데리고 탓는데, 그 원숭이 어미가 

계속 울부짖으면서 몇 십 km를 배를 따라왔다.

 

강기의 험난한 산과 들을 지나서 그토록 

오래 달려와 기진맥진하여 바위 위에 쓰러졌다.

 

그리고 배를 세워 어미에게 가보니 이미 죽어

있어서 얼마나 고생했기에 그런가 하고 어미

배를 갈라보니 모든 창자가 다 끊어져 있었다.

 

이때부터 '애절하다'는 말이 유행하게 되었고

어떤 일에는 슬픔이 너무나 가득하면 창자가

끊어지는 극도의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치매에 걸린 쥐의 대변을 건강한 쥐의

대장에 이식하고 시간이 지나게 되자 건강했던 

쥐 조차도 치매에 걸리더라는 것이다.

 

국제학술지에 사람의 장과 뇌가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건강은 햇볕을 쐬는 것도 세로토닌을

잘 분비시키도록 하는 것도 아주 좋은 것이다.

 

특히 겨울철엔 사계절 중 일조량이 적으니,

세로토닌을 분비시키기 위해서라도 대낮에

산책할 필요가 있으며, 햇볕을 쐬면 세로토닌이

나오고, 멜라토닌이 최종 물질로 만들어진다.

 

"햇볕을 쐬며 걸을 때 걸음과 호흡, 주변의

새 소리 등에 집중하며 잡념을 잊게 된다면

명상에도 아주 큰 효과도 보게 되는 것이다.

 

기분 좋은 생각을 계속 유지 하게 되면 장은

물론이고 두뇌속의 환경도 가장 좋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큰 진보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촌이 땅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은 바로

이러한 좋지 않은 마음상태가 되면 대장도

안좋아지게 된다는 직접적인 좋은 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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