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개념

개 주인도 개를 닮는다!

by 법천선생 2024. 3. 18.

개 주인도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자기의

개를 닮아가게되므로 신을 사랑한다면

신을 점차 닮아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적어도 외면적으로는 그렇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내면적으로도 그럴 것이다.

 

내면이 당연히 외면을 변화시키니까 말이다.

개나 고양이를 좋아하고 기르는 사람들은

성형수술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인 것이다.

 

내면에서부터 서서히 변할 테니까 말이다.

그들의 마음은 매일 자신의 친구인 개를 보고,

사랑해 주고, 관심을 쏟아주고, 같이 놀아

주고, 걱정해 주고, 그리워하고, 생각하고,

꿈꾸고, 같이 식사하는데 몰입을 하게 된다.

 

초콜릿과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기도 한다.

주인이 몇 번 빨다가 개도 한 번 핥게 한다.

 

특히 아이들이 더 그렇게 사랑을 한다.

사탕,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뭐든 개와

함께 나누어 먹고 샌드위치를 둘로 쪼개서

하나씩 나누어 정답게 서로 먹기도 한다.

 

어쨌든 애완 동물이나 배우자를 사랑해도

그들을 닮아가게 마련이니 신을 사랑한다면

신을 닮아 아름다워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