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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

감동실화, 엄마를 살린 어린 딸 이야기

by 법천선생 2024. 4. 1.

이 실화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 가족이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장시간 운전을 하면서 극도의 피로감을

느낀 엄마 안젤라는잠시 갓길에 차를 세우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12m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큰 사고를 당했고 의식을 잃었습니다.

 
 

안젤라의 5살 된 딸 렉시는 동생 피터의

울음소리에 정신을 차렸습니다.

주변을 살펴 본 렉시는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엄마와 서럽게 울고 있는 생후 4개월된

어린 남동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엄마와 남동생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렉시는 안전벨트를 풀고 사고가 난 차에서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12m의 높은 경사를 맨발로 겨우

기어올랐습니다.

고속도로 위로 올라간 렉시는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한 운전자가 렉시를 발견했고 렉시의 가족은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가족은 무사히 치료를 받았고

위급한 상황에서 가족들을 구해낸 렉시는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습니다.

엄마 안젤라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

"우리 렉시가 4살이 되었을 때 언제 겪을지

모를 응급상황과 도움 요청하는 방법을

교육해준 적이 있었어요.

"가르쳐 준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행동한 딸이

너무나 자랑스러워요"

똑부러진 딸아이를 둔 덕분에 생명을 구할 수

있었네요 .

어릴 때 부터 안전의 대한 그리고 응급상황에

대한 교육은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