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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어떤 의사의 놀라운 고백, '소녀의 기도'

by 법천선생 2024. 4. 12.

'적극적인 사고방식'이라는 내가 좋아하는

책을 써서 유명한 빈센트 필 목사가 어느

유명한 의사에게 이렇게 물어 보았습니다.

 

"당신이 지금까지 의사로 살면서 가장

보람있었고 육익했던 일은 무었입니까?"

 

의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제 인생을 변화

시켰던 참으로 놀라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제가 보아야 하는 환자 중에 살아날 수 있

확률이 10% 밖에 없는 매우 허약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간호사들이 수술 준비를 하는 사이에 나는

수술대 위에 있는 소녀에게로 다가갔습니다.

 

그때 그 소녀는 '선생님 부탁이 있습니다.

저는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도합니다.

지금 기도해도 괜찮겠지요?'라고 나를 빤히

바라보며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나의 마음은 너무나도 괴로왔습니다.

나는 평소에 주님을 잊고 살아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 소녀에게 오히려 주님께 기도

하는 것을 잊고 사는 나를 위해 기도해 달라

소녀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소녀는 '사랑이 많으신 우리의 목자

예수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오늘밤 수술해야 하는 당신의 이 어린 양을

지켜주세요..

 

그리고 예수님, 의사선생님에게도 축복해 주세요.

그분은 지금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라고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소녀의 기도야말로 나를 완전히 변화시켰습니다.

나는 그때 간호사들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돌아서서 난생 처음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 하나님, 주님을 구하지 않은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 소녀의 생명을 구하게 하소서!'라고요.

결국 그 소녀는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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