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아쉬람에 갈 때 행복한 마음으로...

by 법천선생 2024. 4. 22.

자비로운 겉모습이 늘 내면의 성취를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 것은 아닌 것이다.

지하철을 타거나 시내버스를 탔을 때

옆에 앉은 사람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슬프고 우울한 사람 옆에 같이 앉게 되면

공기를 통해 그런 감정에 전염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내가 가진 불행한 불편한 감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불행을 전파시키지 말라.

그런 분위기를 아쉬람에 가져오지만 말라. 

이따금 명상하려고 명상센터에 오는 것이다.

오는 사람은 늘 큰 희망과 기쁨, 기대를 가지고

오면서 이곳에 와서 업을 씻어내고 기운을

충전하길 바라면서 명상센터에 오게 된다.

 

그렇게 하면 충전이 되어 직장이나 집에 가서

온갖 어려운 것들과 씨름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러니 센터에까지 와서도 분위기를 망치면

자기자신의 불성, 성령의 힘도 도 낭비하는 것이다.

 

모두의 기운을 빼놓고 다른 주위의 사람들을

감정적으로, 정신적으로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영적 수행의 진보를 방해하는 것이다.

그 업장이 얼마나 무거운지 보라, 아주 무겁다.

아쉬람에 갈 때마다 쓰레기는 멀리 밖에다 두고

행복한 마음으로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가라.

긍극의 스승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