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는 아내가 너무나 피곤하고
기력이 쇠하게 되어 소문에 아주 용한
기도원 원장이 병을 잘 고친다는 말을
듣고 영월에 있다는 '소원의 항구'라고
하는 기도원을 찾아 갔다고 한다.
그곳에 가는 사람들은 100명중 80명은
교인이 아니라고 하여 마음 편하게 도착했다.
아치 8시까지 도착하야 하니 춘천에서
출발하여 영월에서 태백가는 방향에 있는
그 그도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곳에는 이옥희 원장이 눈 위에다 휴지를
올려놓고 눈알을 눌러서 하는 치유를 한다.
친구가 받아보니, 눈알이 아프고 심장이
터질 것만 같은 통증이 왔다고 한다.
매일 그 먼거리르 다니니, 서비스로 두 번을
해주겠다고 했고 4일이 되니 고통이 많이
경감되고, 6일째 되는 날에는 척추를 따라
등줄기에서 내려오던 그 기운이 엉덩이에서
멈추어서 좀 더 내려웠으면 하고 많이 아숴워
했었다고 한다.
또한 그러한 치유를 행할 때에는 늘 최권사라고
하는 사람이 원장이 하는 방언을 해석해 주고
텔레비전으로 보는 것처럼 그 환자의 모든 상태가
비전이 보여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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