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대덕화 보살이라는 분이 열심히
수행을 하셨는데, 그분이 임종전에 아들
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오늘 간다.
내가 올때는 혼몽천지昏夢天地로 인생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고 왔지만, 가는 것은
분명하고 쾌활해서 이곳보다 몇백 배
나은곳 으로 가니 너희들이 슬퍼할 이유가 없다.
너희들이 슬퍼하면 내가 애착이 생기니
울지 말고 대신 내가 죽거든 내가 다니던
절의 스님을 모셔다 화장을 해 다오'하셨습니다.
그래서 그절의 스님이 화장을 했는데
그 보살님이 살아 생전에 수행을 잘하셔서
사리가 세개가 나왔더랍니다.
육체란 평생 입혀주고 먹여 주고 닦아
주고 종노릇 해 봐야 깨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정진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명상의욕자극'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세음보살 가피 (0) | 2024.07.27 |
---|---|
염불삼매는 말로 설명할 수 없다지만.... (0) | 2024.07.27 |
놀라운 비유, '독사경'의 말씀 (2) | 2024.07.24 |
고통을 넘어서는 순간을 만나다! (2) | 2024.07.24 |
이것이 바로 ‘환골탈태’가 아니겠는가! (0) | 2024.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