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해소천식으로 숨을 제대로 못쉬게
된 사람이 오랜 의료 경험과 지혜가 열린
명의라고 소문이 크게난 의사에게 찾아 왔다.
들어오는 환자의 얼굴을 보고 몇마디 말을
건네 보니, 그 사람의 마음 씀씀이가 아주
고약하여 대인관계에 큰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의사는 단박 오랜 경험으로 직감적으로
알아채게 되었다.
그래서 해소천식에 좋은 약을 처방해주면서
환자에게 '이 약을 먹어도 그대의 그 마음씀을
고치지 않으면, 이 중병이 절대로 고쳐지지
않으니, 꼭 마음 씀씀이을 확 고쳐 먹으시오.'
'다른 사람을 대할 때, 말한마디 한마디마다
남의 입장을 배려하고, 격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마음을 다스리지 않으면,
절대로 병은 고쳐지지 않고, 더욱 더 악화될
뿐입니다'이라고 자세하게 누누히 강조하였다.
일주일이 지나고 그 사람이 다시 그 의사를
찾아 왔다.
그리고는 의사를 만나 보더니 우선 눈물부터
흘리면서 '선생님! 제가 정말 인생을 잘못
살았었습니다'.
'이제는 마음보를 고쳐 남을 돕고 남이 잘되도록
하는 것에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그렇게 했더니 해소천식은 물론 모든
병들이 다 없어졌습니다.
선생님, 다시 태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사람의 생각과 의지, 신념은 두뇌속에서
화학물질을 분비하게 하는 작용을 하여
그에 따른 호르몬으로 되어 전신의 세포들과
장기들에 크나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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