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으로 자식을 잃은 여인이 있었다.
미칠 듯한 슬픔에 젖은 이 여인은
도시를 헤매고 다니며 자식을 되살려줄
약을 찾으러 다녔다.
이 여인과 마주친 붓다는 여인이 찾고
있는 약을 주겠노라고 말했다.
붓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본 적이
전혀 없는 집에서 양귀비를 한 송이
찾아오라고 요구했다.
여인은 이것을 찾아다니는 가운데 그런
가정은 단 한 가정도 없음을 알게 되었다.
여인은 죽음이 삶의 한 현실이며,
슬픈 일을 당하는 것은 저 혼자가 아님을
깨달았다.
이리하여 붓다는 여인의 지혜를 일깨워
마음에 평화가 다시 깃들게 해주었다.
은혜의 바람은 항상 불어오고 있으니,
돛을 올리는 것은 스스로 결정해야 할 일이다.
스트레스가 쌓이는 날 마음을 진정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자신의 위치를 뒤바꾸는 것이다.
실내에 있었다면 바깥에 5분 동안 나가 있기,
책상 앞에 앉아 있었다면 서 있기,
사람들과 있었다면 5분간 혼자 있기 등을 하는 것이다.
이 기술은 칭얼대는 아이들을 얌전하게 해주기도 한다.
직장일이 악몽 같아지면, 자신이 그리는
이상적 직업을 상상해보라.
자신을 지원해줄 코치나 진로상담가를 구하라.
자신의 적성과 기술 테스트를 받으라.
자신이 선택한 진로를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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