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가의 편지에서...

수년 동안 저는 물질적 안정을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매일 연로하신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반려견을 돌봐야 하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바쁘고 지루한 일 때문에 저는 매일 

밤 가능한 한 많이 명상을 하고 주말에는

단체 명상을 하러 갈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나 이러한 명상은 종종 일 때문에 방해를 

받았고, 그 방해도 점점 더 잦아지고 심각해졌어요.

 

 수행에 대한 열망과 바쁜 업무 사이에서 항상 

갈등을 겪었고, 약간의 우울증까지 겪었어요. 

그럴 때마다 저는 스승님의 사진 앞에 진심으로 

무릎을 꿇고 수행을 잘 해서 안밖으로 완전한 

해탈을 얻을 수 있도록 스승님의 축복을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스승님께서 쓰신 

문장을 보았어요. 『물질적 삶의 안정은 거짓된 

안정감이에요』 아주 단순한 문장이었지만 이것은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을 주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월세를 받아 기본적인 수입을 

확보했고, 언니의 권유로 직장을 그만두기로 결심했어요. 

매일 관음법문 단체 명상에 참석했고, 틈나는 대로 

비건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어요. 

마침내 제가 갈망하던 생활 방식을 갖게 되었어요. 

제 마음속의 기쁨과 만족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어요. 

곧 저는 일상생활에서 스승님의 세심한 보살핌과, 

특히 제 수행에 대한 스승님의 엄청난 축복을 더욱 

분명히 느끼기 시작했어요. 

언젠가 관음 명상 중에 저는 제 견공주민이 고양되는 

것을 보았어요. 스승님의 큰 사랑과 축복에 감사드려요. 

저는 감사드리고 회개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