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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건강연구소

노화 예방에 충분한 과일 섭취 중요

by 법천선생 2024. 9. 6.

◇충분한 과일 섭취 중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채소류,

과일류, 두류, 곡류 등이 있다.

 

한양대 연구 결과에서는 특히 ‘과일류’를

섭취했을 때 노쇠 관련 질환 발병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항산화 성분으로는 비타민, 코엔자임

Q10, 글루타치온, 알파리포산, 셀레늄 등이 있다.

 

비타민 중에서는 특히 비타민 A, E, C 등이 있다.

흡연, 음주 등으로 체내에 쌓인 화학물질을

해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코엔자임 Q10, 알파리포산 등은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비타민 유도체고,

글루타치온은 아미노산 중합체의 일종으로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안전하게

배출한다.

 

셀레늄은 항산화 효소를 만드는 미네랄로

지방이 과도하게 산화하는 것을 막아 세포

기능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한다.

 

가천대 길병원 영양팀 허정연 팀장은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물질들은 산화적 손상을

감소시키고 염증 수치를 낮춘다"며 "비타민 E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들기름, 참기름, 해바라기씨유

등이 있고, 셀레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달걀,

해산물, 곡물, 육고기, 파프리카,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이 있다"고 했다.

 

이어 "다만 권장 섭취량보다 10배 이상으로

과도하게 섭취하면 기본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에너지인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는 등 오히려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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