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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수행자가 죽을 때의 놀라운 광경

by 법천선생 2024. 10. 26.

믿음과 신념을 갖고 수행하는 것이며,

생각날 때마다 염불을 할 것이고, 생각

날 때마다 언제나 지혜안에 집중해야 한다.

 

이렇게 반복하고 집중하면 전신에 흩어진

기(氣)가 지혜안의 중심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오는 음류가 자신의

영혼을 항층 높은 곳으로 고양시킨다.

 

내면의 소리는 중요하며 그 강력한 에너지로

인해 수행자 자신이 영적으로 향상된다.

 

평소에는 소리가 들리기는 해도 아주 약하다.

지혜안에 완전히 집중해야만 그 소리가

매우 높은 세계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지혜안은 더 높은 세계와 연결되는 중심부다.

그러므로 더 높은 세계와 접촉하려면

늘 의식을 지혜안에 이르러야 하는 법이다.

 

그 지점까지 자신의 기를 끌어올리려면

여러 해를 걸쳐 집중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그러나 일단 한 번 고양되면 높은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것이다. 

 

소리는 중요하기에 계속해서 명상을 열심히

해서 원할 때마다 모든 기류를 지혜안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습관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원하는 순간에 고통스럽지 않게

죽을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는 순간에 그들의

기(氣)가 육체의 모든 숨구멍을 통해 여전히

어슬렁거리기 때문에 대단히 고통스럽다.

 

때가 되면 갑자기 밀어 올려지고 아주 격렬하게

마지못해 떠밀리기 때문에 마치 수천 마리의

개미가 물어뜯는 듯한 고통을 받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매일 하는 명상을 통해 기류가

지혜안 중심으로 올라가는 것에 익숙해진다.

 

그래서 죽을 때 명상을 하듯이 그렇게 죽을 수

있게 되며, 게다가 스승의 도움이 있으므로

훨씬 빠르고 자연스럽게 끌어올려질 것이다.

 

죽음을 미처 알기도 전에 우리의 영혼은 육신을

떠나게 되며, 죽는 순간 스승은 천상의 모든

영광과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멋진 음악을

대동하고 장엄한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리하여 어떤 고통도 느끼지 않으며 추하고

어두운 이 세상에 집착하지도 않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