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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청화선사께서 하신 간절한 염불수행 권유

by 법천선생 2024. 11. 7.

부처님 명호를 외는 것이 가장 쉽고

분명하게 확실한 성불의 길입니다. 

 

꼭 부처님 명호를 놓치지 마시고,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잊지 마시고

외우십시오. 

 

잠이란 것은 그야말로 우리 생명을

좀먹는 망상 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은 결국 죽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가급적이면 잠을 어떻게든 적게 주무시고,

명호를 순간도 잊지 말고 외우십시오. 

 

잠을 적게 잔다고 해도, 우리 마음이 신심이

사무치면 절대로 건강에 해롭지 않습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음식을 절대로 함부로

자셔서는 안됩니다. 

 

음식은 하나의 물질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들어가면 어느 정도까지는 영양이 되고

생명을 지속시켜 줍니다. 

 

그러나 조금만 지나치면 소화도 안 될 뿐만

아니라 소화가 안 되는 그 이상으로 공부에도

대단한 해를 주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절대로 음식을 함부로 자시지

말고 특히 할 수만 있다면 육식을 꼭 금절

하시기 바랍니다. 

 

생명이 하나라고 생각할 때 지금 개고기나

소고기나 닭고기나 모두가 다 하나의 생명입니다. 

 

 때문에 과거 전생에는 지금 먹는 개고기나

닭고기나 소고기가 결국 자기와 똑같은 자기

형제간였거나 더러는 자기친구 고기를 먹는 것입니다. 

 

소승계율에서는 조건부로 해서 육식을 금지

했지만 대승경에서는 일체 육식을 다 금지했습니다. 

 

법화경 또는 화엄경도 다 육식을 금했습니다. 

부처님 말씀은 그대로 신수봉행해야 불교를

믿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육식 많이 하면 우리 피가 탁하게 오염됩니다.

육식으로 오염되면 몸쓸 병들이 많이 생기겠지요.

 

절대로 그런 것 자시지 말고서 가장 쉽게 공부

하는 법이 바로 부처님의 명호 바로 광명 명호라

바로 빛의 명호입니다.

 

행복의 명호, 자비의 명호, 사랑의 명호입니다.

우주의 생명 대명사, 그것이 바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입니다. 

 

염불은 단 며칠만 해도, 그때는 억지로 하려고

안 해도 저절로 염불이 되어지는 경지가 됩니다.

 

그러면서 익어지면, 저 영원의 에너지, 영원한

생명이 광명 가운데서, 환희심 넘치는 공부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셔서 제일 쉽고 확실한 성불 공부를,

그러나 언제 어느때든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식사를 하실 때도, 양치하실 때도 속으로는 계속

이어지게 염불하십시오.

 

우리가 소리를 안 내도 무방하니까. 

 소리를 내나 안 내나 다 좋습니다. 

 

 그때 그때 상황 따라서 하셔서, 금생에 꼭 성자가

되시고 부처가 되십시오. 

 

 그렇게 하셔서 확실하고 쉬운 염불로 우리 생명이

돌아가야 할 본래의 그 자리를 꼭 닦으셔서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나무아미타불 ! 나무아미타불 !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