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란 무엇인가요? 네 개의 기둥을 말하는데,
태어난 년과 월과 일과 시를 계산하여 운명이
그렇게 될 것이라고 하는 확률이지 않은가?
그래서 원래는 사주에 나온 운명이라는 것이 아주
나쁘게 나온 사람이 정말로 있다고 가정해 보자!
고난을 예고 받은 바로 그 입장에서 그 사람이 나라고
한번 생각하고는 내 일처럼 예상해 보자는 것이다.
운명을 바꾸기 위하여 권하는 것이 부적이라든가,
선행을 하라거나, 무슨 큰 굿을 하여 액땜을 하라고 한다.
그러나 명상가가 보는 방향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다.
우주의 모든 만사만물을 주관하시는 창조주의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액운이 반드시 다가 올 운명의 사람이라면,
우리는 볼 수 없어 잘모르되 분명히 알든 모르든 간에
원인은 본인에게 있는 무엇인가 전생이나 현재의 삶에서
갚아야 할 빚이 있기 때문인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렇지 않고는 자비로우시고 전능하신 창조주가 필요가
없는데, 액운을 주지는 않으실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이다.
반드시 갚아야 할 큰 빚이 있다면 그 깊고 깊은 빚을
갚는 방법이 무엇이겠는가?
내가 저지른 방법대로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지 않은가?
그런데 우리 속담에 아주 좋은 말이있는데 그것이 바로
'닭 쫒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다'라고 하는 좋은 비유이다.
개가 아무리 힘이 세고 강하다고 하더라도 닭이 하늘로
날아 올라 지붕 위로 올라가 버리면 개도 어쩔 수 없다는
영적 수행의 필요성을 강조한 깊은 뜻이 있음이 아니겠는가?
전생을 수 없이 많이 살아 오면서 알게든 모르게든 내가
저지른 잘못은 아마도 수없이 많을 것이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한 크나큰 원한을 갚는 방법은 다시 그러한 원수를
비슷하게 당하는 것이거나, 힘이 있고 능력이 있는 부처님의
공덕에 의지하기 위하여 부처님 명호를 부르면서 염불을 하며,
지난날의 모든 잘못을 깊이 참회하고 온전하게 부처님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귀의함으로써 닭이 지붕으로
날아 오르듯, 올라갈 수 있게 되는 것이지 않은가?
그렇게 부처님께 의지하여 염불을 하게 되면 가장 빠르게
운명은 확실하게 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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