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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고통을 대하는 수행자의 자세

by 법천선생 2024. 11. 8.

아무리 괴로울 때라도 그 고통에 그냥

매몰되어 시랑하고 주저앉지 말아야 한다.

 

그 대신 여불 하면서 곰곰이 성찰해 보자.

‘나는 왜 이런 고통을 겪는가?’ 생각해 보고

이런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자세하게 전후좌우를 살피는 것이다.

 

틀림없이 전생이나 현생에 무언가가 있다!

그걸 분명히 알 수 있다면 그 어떤 상황이든

그것을 통하여 훌륭한 공부가 되는 법이다.

 

관찰을 통해 그것을 제대로 자각하게 된다면

구 수행자는 깨달아 내일은 행복해질 것이다.

 

수행자는 지혜를 가지고 절망을 이해하고

절망을 헛되이 흘려보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