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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말조심, 반드시 유념

by 법천선생 2024. 11. 7.

입 밖으로 나온 말은 화살과 같나니 
경솔하게 함부로 내뱉지 말지어다.


한 번 남의 귀에 들어가고 나면 
힘이 있다 하여도 빼내기 어렵도다.


입은 재앙의 문이니,

반드시 엄하게 지켜야 한다.


입으로는 말을 삼가고,

행동은 가벼이 하지 말라.
   <自警文(자경문)>

 

그래서 신구의를 청정하게 수행하라는

부처님 말씀이 생각난다.

 

생각에서 말이 나오게 되고 자주 말하면

그것이 곧 행동으로 이어지는 법,

 

그러니 최종적으로는 생각을 정화하고

조심하는 것이 수행자의 근본적 규율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