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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먹는 음식의 중요성

by 법천선생 2024. 11. 5.

음식을 먹을 때 그 음식이 수행자를

오염되게 하여 뇌와 신체의 세포 하나

하나를 혼란케 함으로써 수행자들의

영적인 진보에 방해가 되지않게 해야한다.

 

자신이 무엇을 먹든지 우주의식은 별로

개의치 않는다. 하지만 수행자가 정신을

혼미케 하는 식품이나 육류, 동물성 식품

같은 불결한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자기 신체의 여러 기관에 독을 준다면,

 

뇌세포를 비롯하여 신체의 모든 세포는

오염되고 영적으로도 뒤죽박죽이 된다.

 

그 결과 수행자는 명확하게 사고할 수

없고 평온하게 앉아 있을 수도 없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꼼지락거리게 되어지며

 

몸이 이끄는데로 행복과 지혜의 원천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하게 혼란스럽게 된다.

 

수행자는 평온한 마음으로 이완하며 정좌

하여 매일매일 자연스럽게 염불 해야 한다.

 

만약 수행자가 자신의 세포, 뇌, 그리고

피를 혼란에 빠지게 한다면 감성적인 부분

또한 혼란스럽게 되어 화를 잘 내게 된다.

 

그렇게 되면 더 이상 분명하게 생각할 수

없게 되며 염불 중에도 매우 불안정하고

동요하게 되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