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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정토마을, 능행 스님의 체험담

by 법천선생 2025. 1. 20.

정토마을, 능행 스님의 체험담(모셔 온 글): 미타행자 추천

어느 할머니 한 분이 극심한 중병에 걸려서

청주 정토 마을에 왔는데 그 분은 글도 전혀 모르고

종교도 모르는데 단지 어느 스님이 나무아미타불

염불하면 극락 간다고 하신 말씀을 굳게 믿고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불철주야로 열심히 염불을 했다.

가실 때쯤 되니까 몸에서 욕창이 수없이 생기고

몸은 가죽하고 뼈만 남았는데 엿가락 같이 꼬이고

어떻게 악취가 심하게 나는지 스님께서나 들어가시지,

누구든 감히 들어 갈 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임종할 때까지도 입을 움직이며 염불하고 나중에는

기운이 없어서 입도 거의 멎은 상태에도 손으로는

염주를 굴리시고 스님께서 ‘염불 하십니까?’ 하면

한다고 확실히 반응을 하시는 것이었다.

계속 스님께서는 염불하시라고 하시면서 염불기를

틀어놓고 왕생을 하시는데 그때가 새벽이었는데,

날이 밝아오는 줄 알았는데 문을 열어보니, 어둠속에

주위에 빛이 그렇게 묘하게 환하고 밝더라는 것이다.

그런데 더 감동은 돌아가신지 30분 만에 그 심했던

욕창도 거짓말 같이 없어지고 꼬였던 몸도 반듯하게

펴지고 악취는 향내로 바뀌어 서너 시간이 가더란다.

능행스님께서는 ‘환자들이 임종할 때 그리 힘들다가도

그럴 때는 환희심에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 싶을

정도로 환희심이 난다고 어찌 우리가 확실히 극락세계를

믿지 않겠습니까?‘ 하시면서 우리도 열심히 염불해서

그렇게 아름답고 멋지게 왕생하자고 하시는 능행 스님의

실감나는 법문에 깊은 깨우침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첫째는 극락은 틀림없이 존재하다는 것을 의심치 말고,

둘째는 꼭 가야겠다는 원력이 있어야 하고,

셋째는 어떤 경우에도 염불을 열심히 하면은 그렇게

아름다운 극락에 갈 수 있다고 법문하시는데 환희심 그 자체였다.

http://cafe.daum.net/sunsujeongto/EWfY/35

출처: 나무아미타불 원문보기 글쓴이: 조법천

[출처] 정토마을, 능행 스님의 체험담(모셔 온 글): 미타행자 추천|작성자 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