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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빙의된 괴로움을 스스로 고치는 방법

by 법천선생 2025. 1. 21.

염체란 부정적이고 사악한 생각의 덩어리가

모여서 마치 살아있는 존재처럼 우리의 자아에

막강한 영향력을 주어 괴롭히는 것을 말한다.

 

한 예로, 처녀시절 본의 아니게 아이를 낙태하게

된 아가씨가 결혼 후 나이가 많이 되었는데도

가슴 속에 뭔가 응어리가 있어 항상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상태인 것을 내가 직접 보았다.

 

병원에 가서 진단받고 약을 먹어도 듣지 않는다.

그런 경우 영을 보는 사람이나 무당들에게 보이게

되면 가슴에 ‘아이의 영이 보인다'고 말한다.

즉, 낙태한 아이의 영이 빙의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죽은 인간 아이의 영혼이 빙의된

것이 아니라, 낙태를 할 수밖에 없었던 아가씨의

양심적 가책과 죄책감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도

잊지 못하고 계속 생각함으로서 그 생각들이 모여서

덩어리가 되어 '염체'가 되어 힘을 갖게 된 것이다.

 

그러니 나쁜 생각이 생각을 먹여 살리는 것이다.

그것을 염체, 정확히 말하면 '사념체'라고 한다.

 

그리고 전생의 원인이나 체질적인 영향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그러한 부정적 염체와

쉽게 접하게 되는 인연이 많은 사람들이 따로 있다.

 

그러한 염체들을 제거하는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아주  효과가 좋은 방법이 있는데 아래에 소개하겠다.

 

염체는 어두운 생각뭉치인 것이고 부정적 생각이다.

그러므로 그것과 정반대의 밝은 빛의 강력한 진동을

그것에 비추어 주도록 주입하면 사라지는 것이다.

 

그 생각의 덩어리가 가슴이면 가슴을 빛으로 씻고,

머리에 붙어 있다면 머리를 깨끗하게 씻으면 된다.

 

아무런 이유가 없는 두통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에게도

이러한 방법의 효과는 아주 탁월하게 좋음을 보았다.

 

스스로 노력으로 항상 밝은 빛으로 자신을 무장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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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해가 동쪽에서부터 동이 터서 떠오를 때,

또는 저녁 무렵 서산으로 해가 불게 물들어 질 무렵

해를 마주보고 편안한 마음으로 가민히 앉는다.

 

한낮의 태양은 눈에 아주 큰 피해를 줄 수 있음으로

위험하니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그럴때에는 그냥 마음속의 생각, 심상으로 하면 된다.

 

 

태양을 얼른 보고 눈을 감았다가, 빠르게 다시 뜬다.

눈을 감았다가 뜨는 것을 여러 번 반복하여 뇌에

되도록 뚜렷하고 생생하게 입력한다.

 

그리고 눈을 살며시 감는다. 그러면 감은 눈의 미간 부분에

강렬하게 빛을 발하는 태양의 잔상이 남을 것이다.

 

그 잔상의 빛과 실제 태양의 빛을 연결 시켜서 따뜻한

태양 빛이 머리 속으로 계속 들어 온다고 상상한다.

 

그 강렬한 태양의 빛으로 머리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면서

뇌의 구석구석으로 완전하게 보내며, 좌뇌 우뇌를 씻는다.

 

그리고 머리를 감싸고 있던 거무스름한 구름 같던 염체가

태워지면서 머리 위로 연기처럼 날아오르면서 사라져

간다고 상상한다.

 

명확한 상상을 한다. 이 상상력이 큰 힘으로 작용한다.

 

태양의 잔상이 사라져 보이지 않으면 다시 눈을 떴다 감았다

하는 것을 반복하여 태양 빛을 다시금 기억시킨다.

 

그리고 그 빛으로 다시 뇌를 씻는 위의 작업을 반복한다.

또한 빛이 머리속에 꽉 참으로서 염체가 머리위로 사라져

가는 것을 상상한다.

 

상상의 빛이 사라지면 또 눈을 감았다 뜨면서 씻는 작업을

여러 번 반복한다.

 

그리고 머리를 다 했으면 몸 전체를 빛으로 깨끗히 씻어 낸다.

 

그러면 시원하고 편안함을 느낄 것, 이것을 수행처럼 매일 반복한다.

퍼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