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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어린 시절부터 염불한 정신과 명의 박 보살

by 법천선생 2025. 2. 1.

박 보살이 초등학교 2학년 때인 어린 시절에,

어머니가 병원에서도 이름도 알 수 없었던

희귀한 병에 걸려 늘 누워서 지내야만 했다.

 

백방으로 치료법을 수소문해 노력해 보았으나

허사여서 온 가족이 슬퍼하는 가운데 아버지가

부처님의 가피로 어머니 병을 고치고자 염불

기도를 하면서 처음 염불을 시작하게 되었다.

 

박 보살과 가족들은 사랑하는 어머니의 병이

이름도 전혀 모를 병이기에 병원에서는 치료법은

물론이고 그냥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염불하는

것으로 어머니병이 낳기를 정성을 다해 기도했다.

 

그러니, 어린 박 보살과 가족들의 염불기도는

그 나이의 어린 아이가 하기 어려운 모든 정성을

다 드린 정말로 간절한 기도를 드린 것이었다.

 

그렇게 온 가족이 간절하게 염불기도를 하니,

어머니는 차츰 좋아지더니, 어린 박 보살의 꿈에

아미타 부처님이 어머니에게 예쁜 옷을 입혀

드리는 꿈을 꾸곤 병에서 완전한 치유를 받았다.  

 

박보살은 처음 염불을 시작할 때만 해도 평생 

염불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은 어머니 병을 다

고쳐지면 그만 두는 잠깐 동안만 하는 것이 

염불이라고 생각했다.

 

발 보살의 첫 시작은 큰 꿈이 아니었고 그냥 

어머니 중병을 고치겠다는 단순한 것이었지만, 

 

그녀는 차츰차츰 진정한 염불의 놀라운 매력에

깊이 빠져 진정한 법희선열을 느껴가기 시작했다.

 

항상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불교 TV 를 보면서 

큰 스님들의 법문을 듣고 염불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그녀와 가족들의 큰 낙이었던 것이다.

 

특히 중병에서 치유의 가피를 받은 그녀의 어머니는

염불감응록에 나온 염불을 하여 극락왕생을 하고

수많은 가피를 입은 여러가지 사례들을 읽고 박 보살이

잠들기 전에 늘 들려 주며 그녀에게 염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크고 강력하게 증폭시키게 만들었다. 

 

박 보살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아주 강력한 초발심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 동안 환경에 의해 염불했다면,

이번에는 그녀의 자성불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녀의 스스로 염불하다가 문득 시험에 나올만 한 문제를

알게 되는 등 내면에서 지혜가 열리는 일이 일어나

학교 공부를 별로 많이 하지 않았는데도 아주 지혜로워졌다.

 

미리 한번 오늘 배울 내용의 목차를 한번 흩어 보고

본문을 또 한번 흩어 보고 선생님 가르칠 내용을 상기해

보고는 수업 시간에 핵심 내용만 요약하여 잠깐 동안

끝나면 보고 집에 와서 한번 더 그 짧은 핵심 내용을 보았다. 

 

 2일 후에 한번 더 보고 일주일 후에 한번 더 봄으로 

완전하게 장기기억속으로 들여 보내는 획기적인 

공부 법으로 매일 그냥 노는 듯 보이면서도 항상 전교 3등

안에 들어 가면서도 늘 가장 좋아 하는 염불을 했다.

 

자비심이 크게 자란 그녀는 결국 대학도 의과대학에

진학하기로 하여 사람의 두뇌에 대하여 공부하고자 

정신과를 지원했으며, 염불과 과학적인 이론을 공부했다.

 

그렇게 사람의 정신 능력에 대한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하여 점점 명성을 떨치다가 가장 뛰어난 정신과 분야의

명의의 한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