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의 삶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의
삶을 삶답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다.
그대는 오직 살아 있기 위하여 다른 사람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복수하려고 할 것이다.
허나 그 사람이 내일이면 죽는다고 생각해 보라.
그 사람에 대한 당신의 나쁜 감정은 씻은 듯이
사라져 버리고 말 것이다.
병, 영락, 환멸, 파산, 친구와의 이별, 이런
모든 것은 처음에는 다시 찾을 수 없는 손실
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때가 지남에 따라 이런 손실 속에 깊이
숨어 있는 회복력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참된 삶을 진정한 의미와 맛보지 못한 자만이
아무 것도 알 수 없기에 죽음을 두려워 한다.
그대가 인생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절대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하니, 인생의 삶이란
곧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니까 말이다.
나는 간소하면서 아무 허세도 없는 생활이야말로
모든 사람에게 최상의 것이며, 육체를 위해서나
정신을 위해서나 최상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과연 어디에서 왔는지 전혀 모른다.
나는 또한 내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나는 왜 지금의 내가 이곳에 이렇게 존재하는지,
내가 이번 삶에서 어떤 소용이 있는지도 모른다.
단 하나 확실한 것은, 내가 곧 죽을 것이라는
사실이나 내가 가장 모르고 있는 것은 그 죽음이다.
램프가 아직 불타고 있는 동안에 인생을 즐겁게
보내면서 장미꽃이 시들기 전에 해탈을 얻으라.
'명상개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없이 잘 살아 봅시다 (0) | 2025.02.09 |
---|---|
마음에도 무서운 벌레가 있다고? (0) | 2025.02.08 |
모든 사례가 아주 비슷한 사후세계 이야기 (0) | 2025.02.06 |
디폴트네트워크를 이해한다면.... (0) | 2025.02.05 |
평등일미, 보살의 태도 (0) | 2025.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