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기분'에 대한 연구 성과
◆낯선 사람과의 소통은 기분을 향상시킨다?
사람은 익숙하지 않은 상대와 대화를 나눌 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상냥하고 생기 있는
말투로 말은 건넨다.
이러한 대화 방식은 상대방은 물론 말하는
본인의 기분도 좋아지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기분이 나쁠 땐 다른 사람 말을 잘 믿지 않는다?
연구논문에 따르면 기분이 좋을 때는 다른 사람의
말을 좀 더 신뢰하게 되는 반면, 기분이 나쁠 땐
좀 더 의심이 많아진다.
반대로 말하면 기분이 좋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농락당하기 쉽고, 기분이 나쁜 상태에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속임수에 잘 넘어가지 않는다.
◆음악은 항상 기분을 좋게 한다?
=음악은 일반적으로 기분을 북돋우는 수단으로
많이 활용된다. 하지만 이는 무슨 음악을 듣느냐에
따라 다르다.
◆긍정적인 기분을 유도하는 음식이 있다?
=올리브오일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우울증 위험률이
떨어진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견과류 역시 마찬가지다.
이 음식들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이 같은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기분은 전염병처럼 번진다?
=한 공간에 있는 사람들끼린 서로 상대방의 기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행복하고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자신의 기분도
좋아지고, 우울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자신의 기분도
침체된다. 기분은 전염되는 성질이 있다는 것이다.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운동은 뇌에 새로운 신경세포가 형성되도록 만들고,
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며 기분을 조절하는 중요한
화학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분비량을 늘린다.
◆나이가 들수록 부정적인 기분이 자주 든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그 반대 현상이 일어난다.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긍정적인 기분상태에
도달할 때가 많다는 것이다.
◆기분 좋은 사람은 미신을 잘 믿는다?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미신에 쉽게 사로잡힌다.
행복한 사람은 합리적인 내용이 아닐지라도 직감에
따르길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사계절 중 겨울철 가장 기분이 침체된다?
=계절성 기분장애(SAD) 환자는 겨울철 가장 많이
늘어난다.
쌀쌀하고 음침한 환경과 더불어 일조량이 줄어
들면서 쉽게 기분이 처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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