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나이가 이미
많이 먹었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이대로 정말 평생 나름대로는 명상으로 해탈
하는 것만을 목표로 하여 나름대로 살아 왔지만,
얻은 것은 없고, 앞이 그리 밝지만도 않은 것
같은 위기감이 몰려와 잠 못하는 밤이 되었다.
고민하고 숙고하고 각오하고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애쓰는 이 밤이 명상하는 시간보다 더
소중한 재충전 재정비의 시간과 고민하는 밤이
되었으면 좋겠다.
더우기 나처럼 고민하고 진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도반들에게 조금이라도 현재의 내
심정을 전하여 그들의 가는 길에 약간의 도움
이라도 되었으면 참으로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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