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 않은 습관은 싹뚝 잘라버리자!

자기가 자기 자신에 대해 화가 난다면 자신이

쌓아 온 습관인 에고에 대해서만 화를 내야 한다.

 

또는 주어진 상황을 탓해야 하지 최고의 지혜,

내면의 진정한 자아를 탓해서는 안되는 법이다.

 

마음속 자성불은 결코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며,

어떤 실수라도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지금 현재 자신에게 좀 거친 성품이 있다

해도 자기 자신을 계속 탓할 필요가 없다.

 

그냥 당장에 그것을 바로잡으면 되는 것이다.

그것을 바로잡지 않으면 이유가 어떻든 간에

자신이 윤회하는 구실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행자는 남에게는 자비로워야 하지만

자기 자신에게는 엄격하게 계율을 지켜야 한다.

 

일체가 유심조이기 때문에  수행자는 보다

삶에 대하여 매우 긍정적이고 낙관적이며

넓고 크게 바라보며 대범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렇게 행동한다면 그러한 습관이 들 것이다.

모든 것은 자기 마음이 만들기 때문인 것이다.

 

늘, 언제나 생각과 말과 행동을 주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루, 이틀, 사흘, 평생을 자기

잘못된 환상과 나쁜 습관 속에서 살기 쉬우며,

 

그래서 높은 의식 세계로 들어가지 못하고

영적인 삶의 깊은 뜻을 이해할 수 없게 된다.

 

이 세상의 모든 나쁜 것이라고 하는 것들은

사실은 자신이 배워야 할 공부거리인 것이다.

 

세속적인 탐욕과 성냄, 집착이 존재하는 것은

자신이 아직 진정한 보물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언가를 갈망하게 되고 방황하면서

마치 뭔가를 잃어버린 것처럼 느끼게 되고,

언젠가는 그 ‘무언가’를 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

 

따라서 탐욕, 성냄, 집착등 번뇌가 곧 보리이며,

보리가 곧 번뇌인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습관이

있다면 끊으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좋다고 여겨지는 보다

이상적이고 숭고한 것은 힘닿는 한 시간과

신실함, 노력을 들여 이루고자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