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행자는 매일 저녁 자기 자신을 점검해보고
스스로 반성하지 않고 깨달은 선지식의 법문만을
그저 듣기만 한다면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수행자는 자신의 불명예스러운 흠이나 결점, 의심,
잘못, 자신의 에고에 의하여 덮인 면들을 깊이 살핀다.
그렇게 했을 때에야 비로소 자기 마음 내면에
임재한 자성불의 존재를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할 때마다 부처님께서 나의
행동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돌이켜 보아야 한다.
내가 하는 일이 부처님을 정말 기쁘게 한다면,
너무나도 당연하게 그것은 올바른 일인 것이다.
사람들이 나를 칭찬하고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말로 치켜세우면서 아부를 할 때 우쭐해진다면
그것은 에고만 키우게 되는 매우 위험스런 것이다.
어떤 잘못이 있다면 깊이 성찰해 바로잡아야 한다.
만약 오늘 바로잡지 못하면 내일이나 그 다음
날에라도 되도록 즉시 바로잡아야만 하는 것이다.
뒤로 미루면 미룰수록 그 이자가 몇 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가만히 두면 나쁜 습관이 정말로 강하게 뿌리를
내리게 되므로 뿌리 뽑기가 더욱 어려워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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