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이 세상에 죄인이라고 할 사람은 없다.
다만 삶의 목적을 모르고 우주의 위대한 계획에
따라 어떻게 가야 하는 지를 모르는 무지하고도
어리석은 사람만 있을 뿐이다.
만일 우리의 자성불을 바로 알고 신의 왕국이나
불국토에서의 위대한 우리의 참 지위를 안다면
세상 고통은 아무것도 아닌 하찮은 것일 수 있다.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의 겸손한 마음은 텅빈
마음이니, 에고, 교만도 없고 의존하는 바도 없다.
텅비어 있을 때만이 귀중한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
진리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은 그렇게 텅빈 마음,
겸손한 마음, 신실한 마음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수행자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중해야만
비로소 다른 사람들이 수행자를 존중할 것이다.
만일 수행자가 자기 자신을 스스로 믿지 않는다면
어느 누구도 그런 수행자를 신뢰할 수 없을 것이다.
수행자가 자신의 위대함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그 누구도 그의 위대함을 인식할 수 없을 것이다.
삶의 모든 고통은 외적인 상황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수행자 자기 자신의 마음가짐 태도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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