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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이름이 나쁘다고 하는 성명학자

by 법천선생 2025. 5. 7.

 

어느 날 친구의 집에서 차를 마시며

잡담을 하는 도중에 친구가 나에 대하여

걱정스러운 일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랫동안 성명학에 전념해 왔는데

적중률이 90% 이상 된다는 것이었다.

 

그는 나의 이전의 이름과 새 이름이 불운을

가져온다는 점을 알려 줄 기회를 보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특히 나의 새 이름이 나에게 해를

줄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피하기 위하여

이미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 놓았다고 했다.

집에 온 후에도 그 친구가 알려준

무서운 예언을 잊어버릴 수 없었다.

 

나는 무척 걱정되었다. 신께서 나의 재난을

피하도록 하기 위하여 중요한 메시지를

그의 입을 통하여 내게 알려주신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했다.

 

그날 밤 꿈속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내가

다시 이름을 바꾸지 않으면 혹독한 시험을

겪게 된다고 했다.

 

이 시험은 너무나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은 견뎌 낼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잠에서 깨어난 나는 무척 당황스럽고

불안하였다.

 

는 부처님 경전을 아무 곳에나 펼쳤다.

“사실 운명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우리가 영적으로 충분하게 수행하지

않을 뿐입니다”라는 구절이 나의 모든 운명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깨끗하게 씻어 주었다.

운명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많은 선택이 가능한 것이어서

 

사람은 누구나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운명을

고상하고 밝은 쪽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염불을 하면 지혜가 열리기 때문에 염불자는

다함이 없는 우주의 전능한 힘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처님이 내려주신 바 있는

자유의지와 지혜를 현명하게 사용하여 보다

높은 에너지, 보다 높은 진동을 만들어 내고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