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 들르는 그 커피 집에는 낯선 靑年이
새로 와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가만 보니, 행동이 느리고 말이 어눌했다.
순간 그 청년을 채용 해 준 회사가 몹시
고마웠다.
그건 단순히 취직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에 눈부신 날개를 달아주는 일이었다.
그리고! 내 시선을 빼앗은 또 한 사람.
40代 아주머니 한 분이 구석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단순한 손님이 아니라는 걸 직감 했다.
그 아주머니는 오직 한 사람만 보고 있었다.
아주 애틋하고 절절한 눈빛으로~^
청년의 어머니라는 걸 쉽게 알 수 있었다.
發達 障碍人 아들의 첫 직장에서 그 아들을
지켜보는 심정이 어떨까?
초조하고, 不安하고, 흐뭇하고, 感謝하고,
참으로 다양한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눈물을
참고 있는 듯 보였다.
순간 나는 그 아주머니를 안심시켜 주고 싶었다.
다가가서 이렇게 말했다.
“저 여기 단골인데요...! 아무 걱정 마세요.
여기서 일하는 직원들 다 착하고 좋아요,
아드님도 잘 할 거예요.”
그 아주머니의 눈에 눈물이 핑 도는걸 보고
나도 울컥했다.
삶이 아름다운 건 서로 어깨를 내어 주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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