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 앞에 서면 사람들은 대부분
이 좋은 세상에 무조건 더 살아야
한다고, 지금 죽는 건 억울하다고
울부짖는다.
맞다. 이생은 아깝다. 한데, 이 아까운
삶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현상에만 집착하느라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게 뭔지도 모른 채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있지는 않은가.“
”죽음은 그 죽음을 딛고 더 아름다운
삶으로 떠나는 여행과 같다.“
”임종을 맞은 보살님의 모습에 거룩함이
깃들어서 얼굴을 덮을 수가 없었다.
잘 살아야 잘 죽는다는 걸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죽음 앞에서 무상보단 무기력함을
느낄 때가 더 많다.
환자들에게서 존엄보다는 버려짐,
돌봄보다는 방치를 자주 본다.“
”죽어가는 이들을 보살피고 도우며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사람과
돈이라는 것을 거듭거듭 확인했다.“
”죽음은 현생과 또 다른 생을 잇는
다리와도 같다.
두려움에 떨며 그 다리를 마주하게
된다면 강력한 저항과 방어가 육신에
대한 집착으로 나타날 것 같다.”
-‘우리 봄날에 다시 만나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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