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나의
확고한 믿음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내 소유물인 것 같이 생각했고,
그러니 내 기준에 맞춰 움직이려 했고,
그 내 기준에서 벗어나면 아이들을
심하게 추궁하고 화를 내며 공격했다.
그 결과, 아이들과의 관계는 삐걱거리기
시작해 엄마를 가장 무서워 하게 되었다.
이러한 갈등은 내 몸에도 영향을 미쳤다.
온몸이 쑤시고 아프기 시작했고,
마음의 화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갔다.
"내 뱃속에서 나온 아이들과 왜 이렇게
되었나?"라는 자문에 답을 찾지 못해
그로 인한 괴로움이 극에 달했던 것이다.
절 수행을 시작한 것은 이러한 상황에서였다.
마음의 극도로 나를 괴롭히던 화를 다스리기
위해 집에서 홀로 절을 하기 시작했다.
절수행을 하면서 마음의 평온을 느꼈고,
그로 인해 불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인터넷 수행카페 회원들이 쓴 좋은 글들을
읽으며 마음을 다독일 수 있었고 나에게는
아주 큰 위안이 되어 참으로 감사했다.
청화 큰스님의 법문을 들으며 불교 교리와
수행을 배웠고, 수행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마음속에서 끓어오르는 화를 가라앉히기
위해 끊임없이 절을 했고, 그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참회의 뜨거운 눈물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그 눈물로 참회를 하는 순간에,
화가 가라앉고 마음이 더없이 평안해졌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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