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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진정한 헌신 공양 이야기

by 법천선생 2025. 9. 5.

이웃 나라가 자주 우리나라를 침략하자,

왕은 전쟁을 아주 잘하는 박두희 장군을

보내 적국의 침략자들을 모두 다 물리치는

참으로 큰 전공을 세웠다.

 

이에 왕은 크게 전공을 세운 박두희 장군을

포상하려고 많은 상금과 높은 관직을 주려고

하였으나,

 

그는 모든 것을 다 거절하고 오직 왕이 하사한

전공을 기록한 금장식만을 기념으로 받았다.

 

그에게는 더 없이 소중한 것이요, 그 전사의

유일한 기록으로 청렴했던 그의 재산의 전부

라고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가 세수를 다해 세상을 떠난 후 그 메달을

그 집 곳곳을 찾았으나 아무데도 없었다.

 

나중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흉년이 심하던 해

이웃들에게 보내 그것을 녹여 판 돈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식량을 사주도록 하였다는 것이다.

 

이 금장식을 보낸 날짜에 그의 일기장에는

이렇게 기록되었다.

 

"이 지상에서 내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마지막

물건을 나는 성스러운 우리 백성들에게 신의

선물로 바쳤다." 라고 기록되어 있었다.

 

가장 귀한 것, 가장 귀한 부분, 가장 귀한 시간을

가장 귀한 분에게 바치는 것, 이것이 헌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