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의욕자극

레스터 레븐슨을 만난 이야기

by 법천선생 2025. 9. 5.

약속한 시간에 노크 소리가 들렸고

레스터는 거기에 마치 작은 기둥처럼

아무런 감정 없이 서 있었습니다.

 

그가 방 안에 들어오면서

“자네 친구를 저기서 봤다네..”

 

그는 테이블 위에 있는 요가난다의 자서전

표지 사진을 보며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러고는 그는 벽에 기대어 앉아서는

몸을 떠나서 삼매로 들어가려는듯 하다가

몇 초 생각을 하더니, 저와의 약속을 위해서

몸에 머물렀어요.

 

“수강 인원이 다 차서 여기 와서 릴리스를

하려고 이 방을 잡았어요.

이 방을 잡는데 돈이 많이 들었죠.”

 

나는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했지만

그가 제 말을 자르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얼마든지 공짜로 방을 잡을 수 있다는 걸

알텐데..”

 

“어떻게요?”

 

“난 항상 그렇게 한다네.

저기 밖에는 자네의 생각 말고는 존재하는게

없다네.

 

자네의 의식이 모든 것을 결정하지.

그러니 만약 자네가 공짜라고 믿는다면

그렇게 되는거지..”

 

오~~ 마이 갓..

 

한번은 그가 사무실 임대 계약을 위해서

Los Angeles에 갔는데 그는 저에게 자신의

Southwest 항공사의 티켓을 보여줬습니다.

 

그 티켓의 위에는 “취소”라는 글자들이

잔뜩 쓰여 있었는데 그는 그냥 그것을

사용했습니다.

 

그는 매번 그런식으로 일들을 했어요.

이 세상이 그냥 놀이터인 것처럼 말이죠.

 

마스터에게 해야 할 일이란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 말고는 없었어요.

 

레스터는 자신이 이 몸과의 동일시를

아주 약간은 유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야 몸에서 살 수가 있으니까요.

 

마스터는 자신이 몸이 아니란 것을 알지만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기 위해서는

이 탈 것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죠.

 

그들은 몸을 보존하고자 하는 욕구나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고 했습니다.

 

레스터는 저에게 말하기를 삶이란 절대적인

확신이 있다면 그후로는 매우 편안한 것이라고 했어요.

 

그것이 그의 테크닉의 주된 초점이었습니다.

죽음의 두려움을 릴리스하고 모든 불행도

릴리스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