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궁에 진상으로 들어 온 앵무새를
왕비가 귀여워하면서 애지중지 키웠다고 한다.
그러나 앵무새가 그러한 상황을 좋아하겠는가?
흡사 세상에 태어난 우리들과 같이 해탈하기를
즉 동료들이 있는 숲으로 돌아가기를 애타게
갈구하였다.
하루는 앵무새와 친한 왕비의 시종이 궁궐
밖으로 나간다고 하자, 숲을 지나갈 때 앵무새의
우두머리를 찾아 나를 구해줄 방도를 듣고
와 달라고 청하였다.
그래서 시종은 숲을 지날 때 앵무새 무리들
중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앵무새의 대장에게
사실을 이야기하자,
그 대장은 한참을 생각하다가 말하길,
돌아가서 앵무새에게 죽은 척을 하라고
이야기 해 주었다.
시종은 돌아와 앵무새에게 너희 대장이
너에게 살려면 죽은 척을 하라고 했다고
전해주었다.
그러자 앵무새는 그 말을 알아듣고 그날부터
먹지도 움직이지도 않고 죽은 척에 들어갔다.
보고를 받은 왕비가 애를 타우며 시종들과
왕궁의 최고의 의사를 데리고 나타났지만
여전히 앵무새는 숨도 쉬지 않는 척하며
죽은 척을 하였다.
그러길 며칠, 결국 왕비는 앵무새가 완전히
죽었다고 판단하고 이제 기여운 내 앵무새가
죽었으니 그가 태어난 숲 속에다 묻어주라고
하였다.
그래서 죽은 앵무새를 성밖으로 집어 던지게 되자
즉시 날아 올라 고향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앵무새는 해탈을 하게 되었다.
어째 우리의 삶과 비슷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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