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는 한때 중병에 걸린 부친을 치유하고자
중국 기공을 배운 적이 있습니다.
특히 부친의 병을 고치기 위해 불철주야로
수련을 거듭하다 보니, 강력한 발공의 체험을
하며 ‘기감(氣感)’을 느낄 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충주의 한 리조트에서 동료 수행자들과
만나, 수행에 관한 좋은 정보를 나누고 토론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한 분이 “수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과 몸의 습관”이라는 주제를 발제
하였고, 모두가 깊이 공감하며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필자는 수련 기간이 가장 짧은 동료 한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하러 40분 거리를 운전해
갔습니다.
그런데 차 안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동료가 음악에 맞추어 염불을 시작하자,
평소의 공력보다 무려 50배는 더 강한 영적
에너지가 순간적으로 발산되는 것이 느껴졌던
것입니다.
어떻게 그 자리에서 공력이 한순간에 그렇게
높아질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분명히 염불 속에 깃든 부처님의
가피가 즉시 나타나 축복을 내리신 결과임이
틀림없습니다.
그 사실을 직접 체험한 필자 역시 크게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경험은 다시금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수행에 있어 서로의 체험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는 것, 그리고 정진하고자 하는 의욕을
북돋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성취 동기와
진보의 계기가 되는지를 말입니다.
링컨 대통령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산에서 나무를 베는 두 사람이 있었는데,
한 사람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나무를 베었고,
다른 사람은 잠시씩 쉬면서 도끼날을 갈아가며
나무를 베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도끼날을 갈던 사람이
훨씬 많은 나무를 베어냈다.”
염불 수행도 이와 같습니다.
잠시의 쉼과 올바른 방법, 그리고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할 때, 그 공력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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