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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많이 앉아 있다고 해서 모두가 명상은 아니다.

by 법천선생 2025. 10. 4.

얼마나 오래 앉아 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마음을 다해 신과 함께한다면, 그 순간이 곧 명상이다.

이는 길을 오래 걸었는지가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걷는지가 더 중요한 것과 같다.

 

진정한 명상은, 마음이 평안해지고 전심으로 자신을

신에게 맡기는 순간 찾아온다.

 

그때야말로 앉아 있는 ‘나’가 사라지고, 오직

사랑과 감사만이 남는다.

 

많이 앉아 있다고 해서 모두가 명상은 아니다.
앉아 있는 모습만으로 명상을 한다는 것은,

책상 앞에 앉아 있어도 공부하지 않는 학생과

같다.

 

명상은 단순한 자세가 아니라, 왜 그것을 해야

하는지 분명한 이유를 아는 데서 시작된다.

 

명상의 진보는 얼마나 오래 앉아 있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간절히 원하고, 얼마나 성심으로

몰입하는지에 달려 있다.

 

마치 씨앗을 심고도 물을 주지 않는다면 싹이

트지 않듯, 명상도 강한 내면의 요구와 다짐이

있어야만 살아 움직인다.

 

모든 문제의 근본 해결책은 사랑이다.
사랑이 없는 명상은 불을 밝히지 못하는 등불과

같다.

 

반대로 사랑이 있으면, 어둠 속에서도 길을

밝힐 수 있다.

 

또한 만사만물은 신이 주신 선물이므로,

작은 풀잎 하나에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감사는 명상에 바람을 불어 넣는 순수한 호흡과

같다.

 

명상은 사람마다 다른 방식과 속도로 진보한다.

어떤 이는 불꽃처럼 빠르게 타오르고, 어떤 이는

장작처럼 천천히 타지만 오래 간다.

 

하지만 빠르든 늦든 그것은 모두 자신의 선택이며,

결국 불꽃이든 장작이든 다 불이 되는 것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