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겉으로 드러나는 힘이 크다고 해서,
반드시 그 근원이 높은 차원의 영적
세계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마치 아이가 불꽃놀이를 보고 “저게
태양보다 밝다”고 착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불꽃은 잠깐 화려하지만, 태양과는
비교가 안 되죠.
영적인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신통력은 마치 낮은 산에서 바라본
경치와 같습니다.
처음엔 놀랍고 새로워 보이지만, 그 위에
더 높은 산, 더 넓은 세계가 있습니다.
부처님의 무소부재(無所不在) 하신
여래의 능력과 비교해 보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신통력은 극히 작은 한 부분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통력이나 신비한
현상에 탐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수행의 목적이 아니라, 수행
과정에서 잠깐 스쳐가는 그림자일 뿐입니다.
진정한 공부는 ‘힘’이 아니라, ‘깨달음’
으로 향해야 합니다.
즉, 무엇을 할 수 있느냐보다 어디로
향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결국, 영적세계의 본질을 분별하는 눈을
가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수행자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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