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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염불수행에서 득력을 했다는 의미

by 법천선생 2025. 11. 30.

염불 수행에서 득력(得力)을 했다는 것은

수행을 통해 '힘을 얻었다'는 뜻으로, 다음과

같은 여러 의미를 내포합니다.

 

1. 수행의 숙련도와 능력 향상

힘을 얻음: 수행이나 어떤 기술, 운동을

자꾸 되풀이해서 하면 처음에는 잘 안되던

것이 굳이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잘 되어지는

경지에 이르렀을 때 '득력했다'고 표현합니다.

 

수월함: 수월하게 되어 힘이 덜어지는 것을

다른 표현으로 '힘을 얻었다(得力)'고 합니다.

염불 수행이 깊어져서 이제 염불하는 것이

힘들지 않고 자연스러워진 상태입니다.

 

2. 염불삼매(念佛三昧)와 집중력

염불삼매의 경지: 염불에 마음이 하나로

집중되어 망상의 흐트러짐이 없이 오로지

염불에만 전일(專一)하게 집중하는 상태를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망상의 소멸: 꾸준한 염불로 마음이

산란하지 않고, 번뇌나 잡념을 끊지 않

고도 염불의 힘으로 윤회를 벗어날 수

있는 경지,

 

즉 번뇌와 망상이 희미해지거나

소멸되는 힘을 얻는 것입니다.

 

3. 부처님의 원력(願力)에 의지함

타력(他力) 수행의 가피: 염불은

아미타불 등의 부처님과 보살에 의지하여

가피력(加被力, 보호하고 도와주는 힘)을

기원하는 타력 신앙의 성격도 가집니다.

 

여기서 득력은 아미타불의 본원력에

힘입어 윤회를 벗어나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는 의미로도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