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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관세음보살님의 화신불을 보다!

by 법천선생 2025. 12. 1.

채식 식당을 자주 찾는 한 신실한 가톨릭

신자가 있었다.

 

어느 날 그녀는 식당에서 함께 일하던

도반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렇게 말했다.


“이상해요. 저는 여기에서 우아하고

아주 멋진 숙녀분을 자주 보곤 해요.”

 

도반들은 그녀의 말을 듣고 무슨 의미인지

금방 알아차렸다.

 

그리고 벽에 걸린 관세음보살님의 큰 사진을

가리키며 물었다.
“혹시 이 보살님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녀는 즉시 대답했다.
“네! 이분과 아주 비슷해요. 하지만 실제

모습은 사진보다 훨씬 더 아름다웠어요.”

 

그러자 한 도반이 말했다.
“하지만 관세음보살님은 오래전에 한국을

떠나셨는데, 어떻게 우리 식당에 나타나실 수

있겠어요?”

 

그러자 그녀는 미소 지으며 답했다.
“어쩌면, 여러분 몰래 다시 돌아오셨을지도

모르죠.”

 

그 말을 들은 우리는 관세음보살님의 화신조차

알아보지 못한 자신의 무지를 돌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다시금 깨달았다.
지혜의 눈을 열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수행과

영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