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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명상 공력의 차이

by 법천선생 2025. 12. 22.

우리는 공부를 많이 해서 실력이 쌓이면
그걸 학력이라고 부르고,


운동선수가 기술이 좋아지면
그걸 경기력이라고 부르죠.

 

그렇다면 명상, 기도, 참선처럼
내면을 단련하는 수행을 통해 쌓이는 힘은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바로 그것이 공력입니다.

공력은 단순한 상징이나 기분 문제가 아닙니다.


제대로 공부하고, 꾸준히 수행을 하면
이 공력이 실제적인 능력으로 작동한다는 걸
직접 체감하게 됩니다.

 

공력이 쌓이기 시작하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의식이 감정과 생각을 이기기 시작합니다.


마음이 흔들리기 전에
의식이 먼저 자리를 잡게 되는 거죠.

 

그리고 그때 비로소
많은 수행자들이 말로만 듣던
진정한 선정삼매에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리 명상을 해도,
아무리 집중하려 해도
삼매에 들어가기 어려울까요?

 

의지가 부족해서일까요?
집중력이 약해서일까요?

 

아닙니다.
그건 공력의 차이일 수 있습니다.

 

삼매는 노력만으로 들어가는 상태가 아니라,
쌓여온 공력이 자연스럽게 이끄는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수행은 신비가 아니라 축적입니다.
그리고 그 축적된 힘,
그것이 바로 공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