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을 감고, 잠시 숨을 고릅니다.
지금 이 순간, 나는 살과 뼈로 된
육신이 아니라 고요히 빛나는
하나의 빛이라고 상상합니다.
마치 어두운 방 안에서 작은 촛불
하나가 켜지듯, 그 빛은 조용하지만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제 그 빛을 나의 신경 하나하나에
집중해 봅니다.
전선을 따라 전기가 흐르듯,
온몸에 생명이 흐르는 느낌입니다.
그 신경은 거미줄처럼 미세합니다.
아침 햇살에 드러나는 거미줄처럼,
연약하지만 모든 것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그 섬세한 연결을 그저 바라봅니다.
그때, 내 옆에 부처님께서 조용히 앉아 계십니다.
말없이 함께 숨 쉬며 같은 고요를 나누는 존재.
마치 아이 옆에 가만히 앉아 안심을 주는
어른처럼 말입니다.
이제 내면을 느껴봅니다.
나의 영혼은 몸 안에만 있지 않습니다.
공기처럼, 별빛처럼 우주 가득히 퍼져 있습니다.
파도가 바다를 떠날 수 없듯, 나는 우주와
분리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믿습니다.
부처님의 사랑은 햇빛과 같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늘 나를 비추고 있다는 것을.
지금 이 순간,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나는 빛이고, 사랑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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