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은 장한 명상가라 생각하며
인자한 마음을 닦고 있다고 말한다.
술도 안 마시고, 고기도 안 먹고,
계율은 철저히 지킨다고 한다.
그런데…
가게에 온 손님에게는 냉담하고,
도반이 모르는 걸 물으면 쌀쌀맞다.
과연, 그대는 수행자인가?
이제 스스로에게 묻자.
나는 정말로 사람들을 자비심으로
부드러운 표정으로 대하고 있는가?
타인의 고통을 알게 되었을 때
좋은 말로 위로하고 있는가?
밝은 눈빛과 말투로 친절한가?
남의 편리함을 먼저 생각하는가?
어려움을 보면 몸으로 돕고 있는가?
미리 알아보고 손을 내미는가?
이 모든 것 또한 분명한 계율이다.
배려도, 자비도 없이 명상만 붙잡고
진보하려는 것은 모래로 밥을
지으려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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