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마음은 좋고 나쁜 온갖 정보들의 집합체입니다.
마치 컴퓨터처럼, 입력된 대로 출력합니다.
전자 올겐에 다양한 가락을 프로그램해 두면
단추 하나로 바로 연주가 나오듯이,
우리의 두뇌도 기록된 정보를 그대로 내보냅니다.
처음 우리의 마음은 텅 빈 상태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생각을 반복하고 어떤 말을
듣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좋은 정보,
나쁜 정보가 차곡차곡 저장됩니다.
좋은 것을 담으면 좋은 것이 나오고,
나쁜 것을 담으면 나쁜 것이 나옵니다.
그래서 염불을 합니다. 부처님의 이름을 부르고,
경전을 공부하며 마음을 다시 프로그래밍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마음과 힘을 새기면 기쁨과 선함이
마음을 채웁니다.
그렇게 되면 나쁜 정보가 들어올 틈이 점점
사라집니다.
염불은 단순한 반복이 아닙니다.
내 삶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수행입니다.
오늘, 내 마음에는 무엇을 기록하시겠습니까?
'명상개념 > 명상법칙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인생” – 원효대사의 한 생각 (0) | 2026.02.14 |
|---|---|
| 가슴에 박힌 못을 빼는 법, 사랑 (0) | 2026.02.12 |
| 사람은 가르침이 아니라 ‘사랑의 온기’를 따라온다 (1) | 2026.02.11 |
| 방생에 관한 댓글 (0) | 2026.02.11 |
| 부처님이 건넨 한 잔의 물, 그리고 기적 (0) | 2026.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