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무슨 진리가 있어?
힘 있는 사람이 이기는 거지.”
그는 말합니다.
“오늘은 이걸 얻었고,
내일은 저것도 내 것이 될 거야.”
성공하면 말하죠.
“내가 해냈다. 나는 강하고,
나는 특별하다.”
하지만 그의 방 안은 고요하지 않습니다.
휴대폰 알림처럼 끝없이 울리는 욕망.
더 많은 돈, 더 높은 자리,
더 큰 인정. 마치 바닷물을 마시는
사람과 같습니다.
마시면 마실수록 더 목이 마르죠.
경쟁자를 쓰러뜨리며
스스로를 왕이라 부르지만
사실은 욕망과 분노의 끈에
묶여 끌려다니는 사람입니다.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에서는 “혹시 빼앗기지 않을까?”
“혹시 뒤처지지 않을까?”
끝없는 근심이 타오릅니다.
바가바드 기타는 말합니다.
신적인 삶은 평온과 절제에서
나오지만, 악귀적인 삶은
끝없는 욕망과 교만에서 나온다고.
세상을 지배한다고 믿는 순간,
사실은 욕망이 그를 지배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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