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 무학대사는 부처가 되기 위해
간절한 수행을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뭘 잘 모르고서 산신각에서
하루 삼천배씩 절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말합니다.
“나는 부처가 아니다.
부처를 찾으려면 법당으로 가라.”
그래서 그는 관음전에 가서
아침, 낮, 저녁으로 나누어
또다시 하루 삼천배를 이어갑니다.
아침에 시작한 절은 해가 질 때가
되어서야 끝났고,
이마에는 혹이 생기고
무릎은 찢어질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3년이 흐른 어느 날,
절을 하던 중…
문득 깨닫습니다.
“아… 내가 지금 누구에게 절하고 있는 거지?”
눈을 뜨는 순간,
그는 알게 됩니다.
“내가 나에게 절하고 있었구나.”
부처를 밖에서 찾았지만,
결국 그 모든 것은
내 마음이 만든 ‘그림자’였던 것입니다.
비유를 하나 들어볼게요.
우리가 거울 앞에서
계속 남을 찾는다고 상상해 보세요.
“진짜 나는 어디 있지?” 하면서요.
하지만 사실, 거울 속에 비친 그 사람이
바로 ‘나’죠.
무학대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산도, 소리도, 부처도 모두 자신의 마음이
비춘 모습이었던 겁니다.
그래서 중요한 한 가지.
우리가 찾는 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이미 내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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