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 우물을 파본 적 있으신가요?
처음에는 아무것도 안 나옵니다.
흙만 나오고, 돌만 나오고…
“여기 물 없는 거 아니야?”
포기하고 싶어지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조금만 더 깊이 파면
어느 순간부터 물 냄새가 나고,
땅이 질척해지기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바로 그 직전에
포기합니다.
우리 인생도 똑같습니다.
물을 끓일 때도 그래요.
불을 켜자마자 끓지 않죠.
하지만 계속 불을 지피면,
어느 순간 보글보글 끓어오릅니다.
그 순간만 보고 싶어서
중간에 불을 꺼버린다면
영원히 끓는 물은 못 보겠죠.
노력도, 수행도, 인생도
모두 같은 원리입니다.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
사실은 가장 가까워진 순간일지도 모릅니다.
오늘의 어려움을 피하면
내일의 기회도 사라집니다.
옛날에 공자님은 책을 너무 많이 읽어서
책을 묶은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고 합니다.
그만큼 한 가지에 몰입했기 때문이죠.
깊은 산이 있어야 호랑이가 살고,
깊은 물이 있어야 용이 살 수 있습니다.
얕은 노력으로는 깊은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해야 합니다.
조금 더. 딱 한 번만 더. 오늘 하루만 더.
그렇게 쌓인 시간이 어느 순간,
인생을 끓게 만듭니다.
지금 포기하고 싶다면, 기억하세요.
당신은 지금, 물이 나오기 직전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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