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길이 눈앞까지 번졌습니다.
숨이 막히고, 도망칠 길도 없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중얼거립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놀랍게도, 불길이 스치듯 지나갑니다.
그는 화상 하나 없이 살아남습니다.
깊은 물속에 빠진 순간. 허우적거리며
이제 끝이라고 느낄 때, 다시 들리는
한마디. “관세음보살…”
거센 물살이 갑자기 잦아들고
몸은 어느새 얕은 곳으로 흘러갑니다.
밤길, 아무도 없는 곳.
설명할 수 없는 두려움이 몰려올 때
염불을 시작하면 보이지 않던 무언가가
더는 다가오지 못합니다.
마치 누군가 곁에서 지켜주는 것처럼.
분노가 폭발할 것 같을 때 관세음보살
염불을 하면 사그러듭니다.
욕망이 걷잡을 수 없이 치솟을 때
“관세음보살…”
신기하게도 마음이 가라앉고
잔잔한 호수처럼 변합니다.
쇠고랑에 묶인 상황에서도
풀릴 수 없을 것 같은 문제 속에서도
염불을 이어가면 조금씩 길이 열립니다.
독사, 맹수, 보이지 않는 위협들
지진, 번개, 재난 같은 순간에도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사람은
기적처럼 위기를 빠져나옵니다.
이건 단순한 주문이 아닙니다.
두려움 속에서도 마음을 붙잡는 힘,
절망 속에서도 길을 찾게 하는
믿음입니다.
매일 잠깐이라도 “관세음보살”을
불러보세요.
어쩌면 당신의 인생에도 보이지
않는 변화가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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